두산그룹 채용 설명회 후기 (2012-09-03, 동국대학교 중강당)
기업 : 두산그룹
장소 : 동국대학교
일시 : 2012년 9월 3일
들어가는 말
두산의 2G
- Growth of people
- Growth of business
사람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이다
- 116년 역사 (국내 최장기업)
- 1896년 박승직 상점에서 시작
- 생존DNA가 있는 기업
- The oldest but the fastest (오래 되었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 처음처럼 / 종가집김치 / OB라거 <- 10년 전 주종 (주로 소비재) -> ISB(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 쪽으로 변화 (대한민국 기업사에 유일)
- ISB란? 인프라 구축을 하거나, 지원하는 사업
- 두산은 왜 사업을 재편했는가?
- 과거 소비재를 했을 경우 특성상 국내시장이라는 한계에 봉착했다.
- 고민 끝에 ISB를 선택 (1년 시장 규모가 8670조, 두산의 비율은 30조)
- 상대적으로 적지만, 앞으로 가능성이 큼
- IT사업보다도 더 시장규모가 큼
- 제품의 가치. 단순히 카지노나 금융이 아니라, 인류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쪽으로 가자는 것이 두산의 생각
복지
- 상경계 기본급 4150 (+a)
- 성과급으로 최고 36%
- 유치원~대학원 학자금 지원 (실비기준)
- 의료비 지원
- 두산동아에서 발행되는 책 지원
- 명절 및 생일자 선물 지원
- 입사 후 1년 된 사원급에 대해 1회 250~270 배낭 여행 지원 (홍보성이 아닌, 작년 기준 1,200명이 다녀올 정도로 실제 시행 중
- 집중휴가제도 (하계휴가 2주, 동계휴가 1주)
두산이 가지고 있는 산업의 가치는 매우 높다
- 지속적인 혁신과 변혁 추구
- 116년의 역사
- 2012년 29조 1천억원 목표
- 연평균 17% 매출성장 / 20% 영업이익 성장 기록 중
- 한국중공업 인수 등
- 2009년 지주회사 출범
- 에너지 / 부폼 / 설비 / 제조 / 건설 / 토목 90% 매출
- 2020년 포춘 200대 기업으로 도약 목표
- 글로벌 매출 비중 15 -> 65% 확대되었음
- 활발한 해외기업 인수
- 전 직원의 50%가 외국인 (0903 기준)
두산 채용 담당자가 전하는 취업 Tip
- 진심으로 가고싶은 회사는 6개월 전부터 준비하자
- 학업 외적으로 초점을 맞추기도 함 (2박3일 종주, 봉사활동)
- 일상적이고 누구나 겪을 수 있었던 일을 나는 어떻게 대했는가
- 스펙을 쌓기 보다는 지원 직무와 나의 역량에 대한 고민
- 회사의 조건보다는 방향이나 추진사업, 분위기 등을 고려
- 1년 뒤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직무 선택이 쉬워진다.
두산그룹 채용전형
- 서류 - 인적성 - SI/DISE - 최종면접
- 두산의 인재상 : 노스펙 (서열을 세우지 않음)
사람에 대해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육성
: 성과 창출의 주체! (직원)
: 개개인의 역량이 성과를 산출하는 드라이브
: 단기적인 성과를 희생할지라도 중장기적으로 인재육성이 중요함 (최우선)
인화의 실천
: 사람 인 / 화목활 화 : 사람간의 화목
: 단순한 화목이 아니라, 학연/지연 등의 화목이 아니라, 공정한 룰 안에서 배려함 안에서의 팀웍
: 나의 성과와 조직의 성과를 동일시 해서 조직의 목표에 헌신할 수 있는 팀웍, 이를 실천하는 사람
상하좌우 열린 소통
: 본인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경청하고, 본인의 의견 또한 제대로 전달
: 신뢰 -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간에 형성됨
: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인 의견을 통해 게제
끊임없이 올라가는 눈 높이
: 목표가 1등이 아님 (1등을 이루고 나면?)
: 지금보다 더 나은
: 자기성찰(눈높이)를 높이 설정
: 목표만 높게 잡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위해 본인의 수준 또한 올리려 노력하는 사람
: 그에 대한 만족도로 또 다시 더 높은 눈 높이를 설정하는 사람 (선순환)
현명한 근성을 가지고 무엇이든 해냄
: 현명한 근성이란 자기 혼자 잘하는 사람이 아님
: 이는 아집
: 현명한 근성이랑 한계를 가질 때 가용가능한 자원을 이용해 최선의 성과를 내는 사람
중요한 것의 해결에 집중
: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이슈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짚어내서 해결하는 인재
서류전형
- 학점을 보지 않는다.
- 어학성적 (토익 스피킹)
- DBS 꼭 응시
- 디켓의 경우 거짓말 하지 말 것!
- 적성검사 부분은 시간 배분을 잘 해서 전체 유형을 다 훑어보기
- 절대 늦지 말 것
- 감독관의 지시 따를 것
1. 정답률을 높여라
2. 시중 문제집을 통해 유형에 적응하라
3. 한 문제에 연연해 하지 마라
4. 인성검사의 경우 솔직하게 하라
5. 컨디션 관리
구조화면접
1. 스터디를 통해 모의 면접
2. 50분 / 절대 거짓말 하지 말 것
DISE 면접 (논리력!)
1. 일반 시사, 경제 자료를 통해 논리를 이끌어 내는 것에 주력
2. 회사 내 자료 (메일) / 경제신문 (15페이지 분량)
3. 문제를 먼저 보고 이후 케이스를 보면서 어떠한 주장을 할 지 생각
4. 정답은 없음! 내 생각에 가장 옳다고 생각되는!
5. 면접관에게 역설득을 당할 경우~ "면접관님 말씀도 맞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 당황하지 말고
6. 선택한 해결책에 대한 주장도 중요하지만, 버린 대안에 대한 (왜 선택하지 않았는지) 의견도 중요 (추가질문 대응)
7. 자세한 것 보다는, 키워드, 차트 등 (~에 대한 근거 식으로 요점 정리 식)
8. 주인의식을 가지고 임할 것
9. 해결하지 못했을 때의 문제점
10. 구체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논리를 펼칠 것 (자료 내 구체적 수치)
11. A4에 수치를 적어서 기억하는 것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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