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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15

절대 아이를 혼자 두지마세요 - 투아이즈 상상마당 "절대 아이를 혼자 두지마세요."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을 갑자기 상황에 몰려 하게 될 때가 있다. 절대 우거지국매니아가 갑자기 오늘밤엔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평생 야근 한 적없는 신입이 불을켜고 PPT를 작성한다거나. 그들은 왜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했을까? 왜 하필 나는 그 때 그런 선택을 했을까? 굳이 이유를 들자면 그게 당신이니까 그런 것일 뿐이다. 나 역시 나였기 때문에 절대 보지 않았을 공포영화를 혼자보려니 무섭고 보긴 꼭 봐야겠다는 친구를 따라 얼떨결 시네마 좌석에 앉았다. 영화가 시작되자 소리를 꺄악 지른다. 절대하지 않았을 행동을 했던 결과다. [투아이즈]의 배경과 인물에는 고풍스런 대저택. 외로운 소녀가 있다. 얼핏 보면 엑소시스트가 생각나는 설정부터 공포에 대한 기.. 2010. 8. 14.
제 17회 상상마당 열린포럼 <홍대 앞 건축, 어떻게 볼 것인가> 8/28 14:00 ~ 1:00 --> 2010. 8. 13.
'BIBLIOTHEQUE'전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8월 13일 늦은 3시 홍대 상상마당 2010. 8. 8.
상상마당 - 2F 갤러리,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이 갖는 의미는? Bibliotheque : 접힘과 펼침의 도서관 Biblliotheque. 발음대로 읽으면 ‘비블리오테크’로, 불어로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도서관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혹은 학교의 권유로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며, 이는 성인이 될 때까지 바람직한 하나의 사회활동으로써 인정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수 년, 길게는 수 십 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며, 도서관에 있는 책 즉 ‘자료’에 대해서만 의의를 둘 뿐, 도서관이라는 하나의 공간이 가지는 의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이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해서는 18세기 중엽이라는 특정 시점 이전과 이후의 예술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18세.. 201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