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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자료 (2012~2013)/시사경제 스터디 자료

10. 대한민국 상위 1% ‘SUPER RICH

by Warm-heart 2013. 4. 19.

<대한민국 상위 1% ‘SUPER RICH>

 

객관적인 Super Rich의 기준은 없다. 또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수록 Super Rich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 하지만 Super Rich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금융 전문가들은 ‘Super Rich’에게서 배울점이 많다.’라고 말한다.

 

Super Rich?

-       용어가 모호함

-       우리나라에서는 보편적으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 Super Rich로 봄

-       컨설팅 기업인 캡제미니와 메릴린치 투자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부 보고서의 부자의 기준을 ‘1차 주거용 부동산 이외 모든 자산의 순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개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       우리나라 부자들이 평균적으로 총자산 중 부동산과 금융을 6:4정도의 비율로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부동산 자산까지 포함하면 최소 25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대한민국 Super Rich’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이러한 조건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Super Rich 2011년 말 기준으로 약 14 2000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0년에 비해 8.9%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인구 중 0.28%에 해당한다.

-       우리나라 Super Rich의 수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일시 감소를 보인 200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20%이상 증가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 등으로 2011년에는 그 폭이 크게 둔화되었다.

-       Super Rich들이 보유한 자산은 총 318조원으로, 2010년보다 약 10.5%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 22억원을 보유한 꼴이다.

-       상위 0.28%가 총개인 금융자산의 13.8%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기준을 자산이 아닌 연소득으로 본다면?

-       2012 9월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실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 근로자 854만명 중 상위 1%(85000) 1인당 연봉은 약 2억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702만원이다.

-       사업소득을 비롯해 부동산 임대와 이자, 배당 등 자산 소득을 얻는 이들이 주로 납부하는 종합소득세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상위 1%의 연평균 수입은 5 8000만원 정도로, 무려 월 평균 4829만원에 달한다.

-       이는 통계청이 밝힌 2009년 전체 임금 근로자 평균 소득 2222만원 (월급 기준 185만원)과 비교하면 근로소득세 기준 9.1, 종합소득세 기준 26.1배에 해당한다.

 

다른 나라와 비교

-       우리나라의 부 쏠림 현상은 OECD의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

-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상위 1%의 소득이 전체 소득의 11.5%를 차지

-       미국 17.7% / 영국 14.3% / 캐나다 13.3% / 한국 11.5% / 일본 9.2% / 호주 8.8%

 

 

Super Rich들의 지역별 분포

-       2012 7 KB금융지주 연구소가 내놓은 보고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 개인 기준)에 따르면, 서울이 약 6 8100명으로 48% / 경기 26500 / 부산 11700 / 대구 6100 / 경남 4600 /

-       서울 내에서는 강남 3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2 5600명으로 37.8%

-       최근 몇 년간 모든 지역에서 부자의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지방은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Super Rich들의 자산구조

-       부동산

1)     주거용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 35.8%

2)     거주용 외 빌딩 및 상가 : 26.4%

3)     투자용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 16.1% (상가가 가장 인기 높음)

è  자산 규모가 큰 부자일수록 투자용 부동산의 비중이 높음.

è  총자산 50억원 이상은 53.8%

è  50~100억원은 68%

è  100억원 이상 77.9%

-       금융

1)     현금 및 예금/적금 : 42.3%

2)     주식 : 17.7%

3)     투자 저축성 보험 : 15.6%

4)     펀드 :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