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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자료 (2012~2013)/TESAT 자료방

(정리자료) 제1회 TESAT 출제 개념 정리

by Warm-heart 2013. 4. 19.

환율결정이론 – 110

 

1.     구매력평가설 (Purchasing Power Parity, PPP)

-       구매력평가설은 환율이 양국 통화의 실질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이러한 구매력평가설의 근본은 하나의 상품에 하나의 가격만이 존재한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이다. 다시 말해, 똑 같은 물건은 어느 곳에서나 같은 값에 팔려야 한다는 가정이 성립할 때 빅맥지수와 같은 PPP가 성립하는 것이다.

 

-       국내 물가 상승률이 외국 물가 상승률보다 높다면 : 환율 상승

-       국내 물가 상승률이 외국 물가 상승률보다 낮다면 : 환율 하락

 

-       예를 들어 한국 시장에서 100만원으로 옷 10벌을 살 수 있는데 반해 미국 시장에서는 이 돈(100만원을 달러로 바꾼 금액)을 가지고 옷을 7벌 밖에 못 산다면 국제 차익 거래가 나타나며 이 가격 차이가 없어질 때 까지 거래가 반복될 것이다. (자동 조절 기능)

 

-       물론, 이 이론은 현실과 많이 다르다. 특히 비교역재(nontradable goods)의 경우 두 나라 사이에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차익거래가 이루어질 수 없다. 런던에 비해 서울의 이발 요금이 저렴하다고 머리를 깎으러 런던에서 한국으로 올 수 없기 때문이다.

 

2.     이자율평가설 (Interest Rate Parity, IRP)

-       국가 간 자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과 거래비용, 세금 등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환율이 양 국가 간의 명목이자율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자율의 차이를 이용해 선물환거래로 헤지된 차익거래가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차익거래를 통해 이자율 평가가 다시 성립하게 된다. 따라서 금리에 의한 차익거래는 IRP가 성립되도록 작용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다.

-       예를 들어 미국의 명목

 

3.     브레튼우즈 체제

-       브레튼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1944 7월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44개 연합국 대표가 모여만든 국제통화질서이다. 외환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무역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해 성립됐다. 금융부문에서는 세계 각국 통화가치를 달러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하되 '근본적인 불균형'이 있을때 만 변경하도록 했다. 기준이 되는 달러는 금 1온스당 35달러로 정했다. 또 이 같은 국제통화제도를 관장하는 기구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이 설립됐다. 무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체제가 성립됐다. 금융과 무역부문에 새로운 제도를 정착시킨 브레튼우즈 체제는 71년 닉슨 대통령이 달러를 금과 바꾸는 금태환을 정지시킴으로써 금융부문이 사실상 와해됐다. 고정환율제도 폐지됐다. 이후 76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금 공정가격 철폐와 변동환율제 등이 선진공업국 간에 논의되면서 브레튼우즈 체제는 '킹스턴체제'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무역부문에서 GATT체제는 이후 세계무역기구(WTO)로 발전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중앙은행 – 134

 

1.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사회)

-       Federal Reserve Board. 연방준비제도이사회

-       1913년 창설된 연방준비제도(FRS)의 결정기구로 재할인율 등의 금리 결정, 재무부 채권의 매입과 발행, 지급준비율 결정 등을 한다. 12개 연방준비은행 관리통괄기관으로 워싱턴에 있다. 1918년 제정된 연방준비법에 의해 발족되었다. 처음에는 연방준비국이라고 하였으나, 35년 은행법에 의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 개칭되었다.

-       FRB의 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금리결정 등 통화정책 권한도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행사한다. FRB의장은 세계 경제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금융정책에 관한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       주요 임무 및 구성

è  이사회의 주요 임무는 신용상태의 규제와 연방준비은행에 대한 감독이다. FRB의 권한으로는 재할인율(중앙은행-시중은행간 여신 금리) 등의 금리 결정, 재무부 채권의 매입과 발행(공개시장활동), 지급준비율 결정 등이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연 8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2.     독일 (도이치분데스방크)

-       독일의 중앙은행은 분데스방크 혹은 독일연방은행이라고 한다. 연방정부에 대한 중립성이 강해 연방정부의 지시를 받지 않으며, 유럽중앙은행의 회원으로서 그 임무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연방정부의 경제정책을 지원하고, 연방정부는 회의에 참석해 의안을 제의할 수는 있지만 표결권은 없다.

 

3.     유럽 (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ECB)

-       약칭은 ECB EMU(유럽경제통화연맹)이 발족하여 각 회원국의 개별 화폐가 소멸되자 유럽 통화정책에 관해 집단결정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회원국의 통화 주권을 인수하고 유럽 공동의 통화금융정책을 지휘하는 일을 담당한다.

-       미국의 FRB와 마찬가지로 단기금리 조절과 물가안정을 위한 업무를 관장하는 것은 물론 2002년부터는 회원국의 금융정책의 집행권을 갖게 되었다. 다만,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각국의 통화당국이 최종 책임을 진다.

 

4.     일본 (일본은행)

-       19세기 말 설립된 일본은행이 중앙은행으로서 은행권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통화조절을 통해 물가의 안정을 꾀하고 있다.

 

5.     중국 (인민은행)

-       1980년 대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중국은민은행의 상업은행 기능이 4개의 독립은행으로 분리되었지만 여전히 중국정부의 소유로 남아있다. 중국의 통화정책을 관장하고 금융기관들에 대한 규제의 집행 및 해제를 맡는다. 2010년 당시 중국인민은행은 단일금융기관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은 24500억달러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6.     한국 (한국은행)

-       통화가치의 안정과 은행 신용제도의 건전화 그리고 물가안정을 통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1950년 설립되었다.

-       주요 업무는 일반업무와 발권업무, 국고업무, 외국환업무로 나뉜다. 이 중 일반업무로는 일반금융기관에 대한 예금 및 대출 업무와 공개시장 조작, 통화안정계정의 운용이 있고, 발권업무로는 한국 유일의 법화 발행기관으로서 은행권과 주화 발행 업무가 있다. 국고업무는 국고금의 수급 및 대정부 신용에 대한 업무이며, 외국환업무는 외국환 관리와 금융거래 업무를 말한다.

-       기구는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로서 통화신용정책 및 한국은행의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을 대표하고 그 업무를 통할하며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는 총재와 그를 보좌하는 부총재(1), 한국은행의 업무를 상시 감사하는 감사(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재를 포함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감사는 모두 대통령이 임명한다.

 

 

 142

1.     선물환 (Forward Exchange)

-       장래의 일정기일 또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액의 외국환을 일정한 환시세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한 외국환으로서 현물환(現物換)과 대비된다. 거기에는 수도(受渡)시기, 금액, 거래장소 등 거래조건이 명시되어야 하는데, 그 같은 외환거래 약속을 선물환 예약이라고 한다. 예약기간은 통상 6개월 이내이나 6개월을 넘는 장기예약도 있다. 환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보통 수출입 등의 무역거래나 국제단기투자에서의 이자재정거래(利子裁定去來) 등에 주로 이용된다. 외화재산의 보유에 따른 환위험을 피하기 위한 헤지(hedge)거래나 순전한 투기거래에서도 이용된다. 선물환 거래에 사용되는 환시세를 선물환시세 또는 선물시세라고 한다.

-        

2.     CDS (Credit Default Swap]

-       기업의 부도위험 등신용을 사고 팔 수 있는 신용파생상품 거래. 대출이나 채권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 채무자(B기업)의 신용위험만을 별도로 분리해 이를 시장에서 사고파는 금융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자본시장(JP모건)이 신용위험에 대한 수수료(프리미엄)를 받고 위험을 부담하는 보험사 역할을 한다. CDS는 금융기관 대 금융기관의 파생상품거래이기 때문에 CDS거래의 건수 및 양이 많아져야 시장이 활성화된다. JP모건의 블라이드 마스터스 글로벌상품 부문 대표가 1997년 개발해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했다.

 

3.     모기지

-       금융거래에 있어서 차주가 대주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물에 설정되는 저당권 또는 이 저당권을 표방하는 저당증서 혹은 이러한 저당금융제도를 모기지라 한다. 실제에 있어서 모기지는 신용 공여시 무보증의 신용대출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부동산담보대출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택금융기관이 주택구입자에게 구입주택(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한 후 이 대출채권을 근거로 증권을 발행하는 전 과정을 통틀어 모기지시장이라고 하는데 이 시장은 대출이 일어나는 1차 시장(발행시장)과 이를 근거로 채권이 발행되어 유통되는 2차 시장(유통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다.

 

 

 

4.     CP (Commercial Paper)

-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단기의 무담보(無擔保) 단명(單名)어음. 한국에서는 기업어음이라 하여 금리자율화정책(金利自律化政策)에 따라 국내 우량기업이 금융시장 실세금리 수준으로 어음을 발행하고 있는데, 금융회사가 이를 인수하여 일반고객에게 매출하고 있다. 어음기간은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이자율은 연 40% 이내에서 투자기간의 구분없이, 발행기업의 신용도 및 실세금리의 변동에 따른 변동금리가 적용되나, 중도해약의 경우 양도성예금증서(CD)보다 높은 해지(解止)수수료를 내야 한다.

 

5.     부채담보부증권, 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       회사채나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등을 한데 묶어 유동화시킨 신용파생상품.

 

-       영문 첫글자를 따서 CDO라고도 한다.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 기업의 채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금융기법의 한 종류이다. 수익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것(Arbitrage CDO)과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Balance Sheet CDO)으로 구분된다.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에는 회사채담보부증권(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이라고 한다.

 

-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하여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들이 보증을 서기도 하며,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들을 섞어 새로운 신용등급의 CDO를 만들기도 한다. 신용등급에 따라 다시 최우량CDO·우량CDO·비우량CDO·에쿼티(Eqiuty)로 구분된다. 그러나 어떤 채권이 담보로 편입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다가 담보로 사용된 회사채나 대출채권이 제때 상환되지 않을 경우에 최우량CDO라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등장한 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발행 규모가 증가하였으며, 2006년 미국 등지에서 1조 달러 규모의 CDO가 발행될 정도로 성행하였다. 미국의 모기지 전문 대출기관들은 부동산 활황을 틈타 대출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모기지 채권이나 모기지담보부증권(MBS)를 대량으로 발행하였고, 투자은행들이 이를 사들여 합성한 뒤 발행한 채권이 바로 CDO였다. 2007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벌어져 채권 가격이 폭락함으로써 주요 금융회사 등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고 미국의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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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블런효과

-       가격이 오르는데도 일부 계층의 과시욕이나 허영심으로 인해 수요가 줄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는 비싸면 비쌀수록 사람의 허영심을 사로잡게 되는데, 이때 가격이 상승하면 오히려 수요가 증가한다.

 

2.     골디락스효과

-       경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한 수준의 성장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물가 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경제 상태를 말한다.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라는 영국 전래동화에 나오는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3.     트리클-다운 효과

-       낙수효과, 대기업 등 선도적인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면 중소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 총체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이론이다. 위에서 고인 물이 넘쳐서 아래로 쏟아진다. (대기업 혹은 고소득층 -> 중소기업 혹은 서민층)

 

4.     인포데믹스 효과

-       정보와 전염병의 합성어로 정보 확산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일컫는 말이다. 컴퓨터 바이러스나 악성 루머, 나쁜 소식이 발달된 정보화 기술로 인해 더욱 바르게 확산된다는 의미이다. 이는 근거 없는 공포를 키워 경제, 정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

 

5.     Q이론

-       미국의 경제학자 제임스 토빈이 창시한 투자 이론이며, 전통적 투자함수의 주요 변수인 이자율 외에 포괄적 정보를 고려하여 투자가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주식시장에서 평가된 기업의 시장가치를 기업 실물자본의 대체비용으로 나눈 것을 의미한다. 이 비용은 설비투자의 동향을 설명하거나 기업의 가치평가에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