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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자료 (2012~2013)/기업분석

[태광_티브로드] 기업 분석 (영위 사업 중심으로)

by Warm-heart 2013. 4. 19.

티브로드 영위 사업 분석

1.     케이블 TV

1)     업계의 현황

종합유선방송국(SO)를 관리, 운영하고 전송/설비를 이용하여 방송을 행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허가 받은 권역 내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1995 3 1 28개 채널로 시작된 우리나라 종합유선방송은 난시청지역 해소를 그 주 목적으로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다양한 영상통신시스템으로 발전되어 왔다. 현재 전구 94 SO 사업자가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케이블 망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VoIP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2)     시장의 현황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도 기준으로 방송사업자 총 매출액은 17 5,873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방송사업수익은 10 4,393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또한, 이 중 종합유선상송시장의 방송사업수익은 1 9,285억원으로 디지털방송전환으로 인한 ARPU(Average Revenue Per User)의 증가와 홈쇼핑송출수수료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보인다.

 

유로방송 서비스 중 케이블 TV는 사치재가 아닌 필수재라는 인식에 가까워짐에 따라 극심한 불황기가 아닌 상황에서는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3)     케이블 TV 시장의 현황

전국 77개 권역에서 총 94 SO 사업자들이 각각 허가 받은 권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개별 SO들을 M&A하여 대형화된 MSO는 총 5개가 있으며,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티브로드 / CJ헬로비전 / C&M / CMB / 현대HCN

 

권역 및 SO 사업자 기준으로는 총 21개 권역에서 22 SO 사업자를 거느린 티브로드가 1위 업체이며, 가입자 점유율 기준으로는 23% CJ헬로비전이 1위 사업자로 판단된다.

 

대형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권역 내 독과점적 지위를 보유하면서 각 사업자간 경쟁상황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IPTV, 위성방송 등 신규 방송매체가 등장함에 따라 케이블TV와 타 매체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4)     티브로드

1997년 안양방송 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7개 사업권역 중 21개 권역에서 22 SO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권역 및 SO 사업자 기준 1위 사업자로 평가 받고 있다. 2012 6월 기준으로 313만 가입자를 보유 중이며, 21%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     초고속 인터넷

1)     업계의 현황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인터넷 가입망을 활용하여 인터넷 백본망 접속점까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그 중,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의 일종으로 광대역 가입자망을 이용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1998년 두루넷이 한국전력의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접속서비스를 상용화함으로써 시작되었다.

 

2)     시장의 현황

2012 6말 기준으로 전국 1,800만 가입자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KT(44%), SK브로드밴드(18%), SKT(재반패, 6%), LGU+(15%)

 

3)     티브로드

2012년 부산 IT EXPO에서 발표한 티브로드 3대 핵심 기술 중 하나가 케이블 기가 인터넷 서비스이다. 티브로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기가 인터넷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ㅈ의 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전국 기반으로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0년까지 10Gbps급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며 티브로드 역시 한 축이 될 예정이다.

 

3.     인터넷전화 (VoIP)

1)     업계의 현황

인터넷전화 사업은 기존 PSTN(Public Switched Telephone Network)방식이 아닌, 인터넷 망을 통해 통화권 구분 없이 Packet 단위로 음성 등을 송 수신하는 기술이다. 특히, 방송과 초고속인터넷 그리고 인터넷전화를 결합한 TPS 서비스 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로 진입하고 있는 산업이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특성)

가.   저렴한 통화료 (시내/외 가격 동일 & 국제전화일 경우 80% 이상 저렴)

나.   다양한 부가 기능 (착신전환, 착신거부, SMS )

다.   글로벌 로밍 서비스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번호로 이용 가능)

 

(사업자 입장에서의 특성)

가.   상대적으로 적은 설비투자 비용

나.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업자의 진입 장벽이 낮은 편

 

2)     시장의 현황

2004 10월 기간통신역무로 고시하여 이를 제도화한 이후, 2012 5월 기준으로 1,120만명 가입자를 돌파했다.

 

 

 

 

 

 

 

 

 

 

1.     MVNO

1)     업계의 현황

IT리서치 회사인 OVUM의 정의에 의하면 MVNO란 자신의 주파수를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독자적인 Sim Card를 발행하고, 자신의 망코드와 이동교환국(MSC)를 보유한 이동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의미한다. MVNO는 망 구축 없이 기존 사업자의 망을 임대한다는 측면에서 제4이동통신과 구별되며, 자체 브랜드 및 독립적인 요금상품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대리점과 차이점을 가진다.

 

2)     도입 기대효과

포화상태인 이동통신사의 경쟁 촉진

이동통신서비스의 경우 유선과 달리 유한자원인 주파수를 이용해야 하므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사업자 수가 현실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현재 KT SKT LG 3개의 MNO사업로 한정되어 있다.이동통신사 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파수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시장 진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MVNO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구 당 통신비 연간 200만원 부담 완화

가구 당 통신비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MVNO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MNO보다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MVNO는 현실적인 통신요금 인하를 가능케 할 것이라 예상된다.

 

3)     MVNO제도 도입경과

-       2010 3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MVNO의 법적 근거 마련

-       2010 9 SKT 도매제공 의무사업자 지정

-       2010 11 MVNO 고시 제정

-       2011 3 MVNO 표준 이용약관 마련

-       2011 5월 의무제공사업자와 MVNO간 협상 중재

-       2011 7 MVNO 가이드라인 제정

-       2011 10 MVNO 활성화 전담반 운영 

 

4)     MVNO 사업자 현황

2012 1월 기준 19개 사업자가 MVNO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티브로드(태광그룹 계열 SO) 자회사인 KCT(한국케이블텔레콤)은 기존 이동통신사 기본료 대비 50% 저렴한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이동전화, 유선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 결합상품을 2012 4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SKT (5)

아이즈비전

KCT (티브로드 - 티플러스)

한국정보통신

SK텔링크 (세븐모바일)

KT (10)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KT파워텔

프리텔레콤

씨엔커뮤니케이션

위너스텔

S로밍

인스프리트

LG (9)

몬티스타텔레콤

씨엔엠브이엔오

비앤에스솔루션

자티전자

에프아이텔

리더스텔레콤

인터파크

CJ헬로비전 (1)

 

24 (2012 10월 기준)

 

5)     MVNO 전망

2012 10월 기준으로 MVNO(알뜰폰)의 가입자가 100만이 넘었다. 단말기자급제(블랙리스트제도)가 활기를 띠고 저가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내년에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24개 사업자가 MVNO(알뜰폰)사업을 진행 중이고 내년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까지 본격적으로 MVNO사업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높다. 또한 MNO-MVNO간 번호이동제도 또한 MVNO 시장 확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비록 MVNO 가입자가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5300만명 가운데 1.9% 수준이기는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하면 MVNO 가입자가 월 평균 5%가량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다고 보여진다

 

6)     티브로드의 MVNO

-       티브로드는 자회사인 KCT(한국케이블텔레콤)는 도매제공 의무사업자인 SKT의 망을 임대하여 티브로드 모바일라는 이름으로 MVN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전화 단말기를 직접 제공하지 않고 범용가입자 인증칩인 USIM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MNO 대비 50%, MVNO서비스 대비 20% 저렴한 요금제를 도입하였다. 저가요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탄생한 니치마켓인 만큼 피처폰 중심의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정액 유심 요금 또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티브로드의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유선전화, 케이블 TV 등 기존 서비스와의 결합을 통해 QPS(Quadraple Play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       MVNO-MNO간 번호이동은 2013 1분기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MVNO-MNO간 장비를 연동시키는 MRG(MVNO Routing Gate)시스템 구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       류재신 마케팅 본부장에 의하면 22 SO 130만의 인터넷 전화 가입자를 보유 등 탁월한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 가입자와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을 유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