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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13 동국대 현여울 30th 신입생환영연주회 2010년 현재 정기연주회 서른번, 신입생 환영 연주회 서른번 동아리 창립 후 34년 동안 총 '60회' 연주회를 치룬 현여울!!! 그렇다는 건.... 다른 디자인의 포스터를 60가지나 제작되었다는 것. Wow~>_< 2010년 3월 13일 단 하루의 연주회를 위해 준비한 시간 120일. 개인연습을 제외한 서른 두명의 합주단 전원이 동아리방에 모인 공식 연습시간 15주, 45일, 180시간. 이 수치는 단순한 공식연습시간. 각 파트별로 합주연습을 하기 위해 32명의 합주단이 한 공간에 모여있던 시간. 이러한 공식 연습시간을 위해 투자한 시간은 이 수치의 두배, 세배 그 이상. 합주와 중주를 동시에 준비한 선, 후배들의 노력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듯... 이번 연주회는 3rd 파트장으로써 모자란 실력.. 2010. 3. 20.
<특강 후기> 10. 03. 10 롯데그룹 취업특강을... 가장한 진정한 취업특강 일시 :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장소 :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 강연자 :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실 '이영환' 일반적으로 취업특강이라고 하면 4학년 혹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미 몇 번이나 학교에서 혹은 교외 단체에서 주최한 취업특강에 참석해 본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3학년 혹은 2학년 때 듣는 취업특강은 생각보다 무척 유익한 경험이 된다. 실제로 참석해 보면 적으면 10여명, 많을 경우 2~30명 정도가 참석하는 것이 보통인데. 필자는 09년 10월 전역 후 부터 수 차례의 특강 참석에서 단 한번도 4학년 혹은 졸업생이 아닌1~3학년이 참석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취업특강이라고 해서 졸업반이 아니면 참석 할 수없는 것도 아닌데, 이런 좋은 기회를 왜.. 2010. 3. 10.
<기획포스팅 No.1> 10. 03. 02 KT&G 상상마당 - 늙은 어린이집 키덜트. 피터팬 증후군... 어른은 애가 되고 애들은 어른을 흉내내는 세상 누가 어른이고, 누가 어린이인가.. 어른과 어린이를 경계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이런 불안하고 무책임하고 게으르고 애매모호한 사회를 이도저도 아닌 불안한 잡동사니로 가득한 '늙은 어린이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비유해 본다. - 작가노트 中- '늙은 어린이집' 전시회에 오게 된 것은 그리 거창한 이유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다.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하게 되면서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나와 다른 경험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었으며, 어느 곳에 소속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전부였다. 그러던 중 KT&G 상상마당 서포터즈를 선출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지원을 위해 상상마당에서 주최하는 전시회 '늙은 .. 2010. 3. 3.
2007. 03. 10 동국대 현여울 27th 신입생환영연주회 '동국대학교 클래식기타동아리 '현여울' 30th 부회장 박종서' 이것이 06학번으로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07년 8월 27일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필자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또 분명한 소개였다. 악기를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것이 특별히 기타여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고, 다룰 음악이 클래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더더욱 없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인연의 끈에 이끌려 다른 곳을 돌아보지도 않고 클래식기타동아리에 입부하여 강의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동아리방에서 그리고 기타를 치며 보내게 될 줄은 그 이전까지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었다. 06년 한해를 동아리 막내기수로써 보내고 07년 임원단이 되었을 때 각오가 대단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러한 행사는 철두.. 201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