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자료 (2012~2013)165 (배경지식) 형평성과 지니계수 경제학 톡(20) 형평성과 지니계수 2013/01/03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20) 새해가 밝았다. 새 대통령이 국정을 이끄는 첫해이기도 하다.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새해를 맞아 경제학 톡에서는 당분간 경제정책의 목적과 수단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경제학을 관통하는 두 개의 판단 기준은 효율성과 형평성이다. 효율성은 한정된 자원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에 쓰였는가를 의미한다. 형평성은 경제 안의 소득과 부가 개인에게 얼마나 공평하고 균등하게 나뉘었나를 뜻한다. 이 기준들은 두 마리의 토끼로 표현될 수 있을 정도로 빈번히 충돌한다. 효율성을 추구하다보면.. 2013. 4. 19. (배경지식) 중앙은행의 변신과 역볼커의 순간 중앙은행의 변신과 역볼커의 순간 2013/01/09 경제위기 불똥 튄 각국 중앙은행 - 역할 확대에 기대와 우려 동시에 교차. 기대반 우려반 ◆중앙은행의 변신과 ‘역볼커의 순간’ 아베 신조 내각의 출범으로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중대 기로에 섰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 원칙 때문이다. 취임 하루 전인 25일 아베 총리는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마쓰오 공명당 대표와 만나 △연간 물가상승 목표 2% △연간 경제성장 3% △에너지•환경•의료 부문 규제완화 등 ‘경제정책 3원칙’에 합의했다. - 2012년 12월 27일 연합뉴스 ☞ 중앙은행은 은행의 은행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 영국의 영란은행, 일본은행, 유럽의 유럽중앙은행(ECB) 등 각국 중앙은행.. 2013. 4. 19. (배경지식) 배당락 배당락이 뭐지? 2013/01/09 배당락이 뭐지? ◆배당락 지난 27일 코스피지수는 배당락일임에도 전날보다 5.10포인트(0.26%) 상승한 1,987.35에 거래를 마쳤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날이다. 배당락일 주가는 전날보다 배당분만큼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 2012년 12월 31일 연합뉴스 ☞ 배당(dividend)은 기업들이 사업을 잘 해서 얻은 이윤의 전부나 일부를 주인(주주)들에게 소유지분에 따라 분배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회계연도가 종료된 이후 한 해 사업을 결산하고, 이익의 전부나 일부를 배당으로 나눠주게 된다. 이를 기말배당이라고 한다. 때론 사업이 아주 잘돼 회계연도 중간이나 분기가 끝난 후 배당을 실시(중간배당, 분기배당)하기도 한.. 2013. 4. 19. (배경지식) 소득재분배와 누진세 경제학 톡(21) 소득재분배와 누진세 2013/01/11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21) 지난주에는 경제정책의 목표 중 형평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했다. 소득 분배의 형평성을 추구하는 경제정책을 통틀어 소득재분배 정책이라 한다. 소득재분배 정책은 정부가 세금을 거둘 때(조세)와 걷은 세금을 쓸 때(재정지출)에 적용할 수 있다. 조세를 통한 소득재분배 정책으로 대표적인 것은 누진세 제도다. 누진세는 소득이 많을수록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인의 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5개 구간, 기업의 이익에 대한 법인세는 3개 구간으로 나눠 누진세를 적용한다. 예컨대, 소득세는 공제를 모두 받은 후의 소득(과세표준)을 5개 구간으로 나누고 낮은 소득 구간부터 6%, 15%, 24%, 35%, 38%의 세.. 2013. 4. 1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