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서포터즈 2기 (2010~2011)/Notice12 홍대카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상상마당 6층 cafe <스크랩> 무 기력한 스물넷과 술을 진탕 마신 스물여덟은 잔뜩 게으름을 피우다 느즈막히 홍대에 도착했다. 스물넷은 '하하하'를 보려고 했고 스물여덟은 회의가 있었다. 하지만 늑장부린 탓에 영화시간을 놓쳤고 회의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홍대에서 전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은 상상마당의 6층 카페로 갔다. 스물넷은 결심했다.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런치타임(3시까지)에만 먹을 수 있는 상상마당의 브런치. 오늘은 꼭 먹으리라. 포크와 나이프도 씹어먹고 싶을 만큼 배가 고팠다. 신경이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인내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다. 소세지브런치. 소세지와 샐러드, 스크럼블에그가 나온다. 핫도그 브런치. 역시 샐러드가 나오고 나초가 곁들여진다. 구운 버섯이 참 맛났더랬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녹차 둘 중.. 2010. 6. 25. [향긋한 북살롱]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스크랩> 2010년 6월 21일 저녁 7시. 상상마당 6층 카페에서 향긋한 북살롱이 진행 되었다. 이번 달엔 최근 김태훈의 랜덤워크라는 책을 낸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씨였다. TV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김태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이 많아 보이는 그러나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보여 호감보다는 비호감의 이미지가 더 큰 그를 나는 또 그곳에서 무슨 허세를 부릴까 하는 궁금함에 또 그곳에 오시는 분들이 무슨 질문들을 던질까 하는 호기심에 직접 찾아가 보았다. 또 한가지의 궁금점. 42살이 되도록 장가를 못간 그가 연애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해 줄 만큼 연애 경험이 많은지, 장가를 못 가거나 혹은 안 간 이유가 방송에 나오지만 지극히 평범한 외모이거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잘난 척 하는 모습 때문은 아닌지 .. 2010. 6. 25. [상상;찌라시][리뷰] 결혼 그거 필요해? 라고 말하는 청춘들에게 고함 - 어웨이위고 away we go <스크랩> [리뷰] 어웨이위고 베로나와 바트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사랑하며, 함께 살고, 이젠 아이까지 가지게 되었다. ‘먼 곳으로 떠나겠다’ 선언한 바트의 부모님에게 자극이라도 받은 듯, 베로나는 이번 주에만 2번째 정전이 된 집에서 번뜩, 떠나버리자. 했고 그들은 떠났다. ‘정해진게 없어! 환상의 시나리오지’ 하며 즐거워하는 베로나와 달리 바트는 불안해 보인다. - 끊임없이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하는 그들. 하지만 그들이 만난 사람들은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 1 어차피 더러운 세상 막 살자는 듯이 아이들 앞에서 서슴없이 막말을 하는(바트와 베로나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베로나의 전 상사 2 튼튼하다는 이유로 오픈카를 모는 변호사를 만나는데 주저하는 베로나의 여동생 3 설탕과 유모차를 멀리하며 .. 2010. 6. 8. [상상마당 2010 자유제안 공모 상상 두:드림 홍보 요청] 배너를 클릭하면 상상마당의 보금자리 '상상다락'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2010. 4.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