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포인트1 상상마당 - 8월 단편 상상극장 '환상특급' 리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죽어도 보기 싫어하는 사람. 굳이 분류한다면 나는 파란색을 좋아하면서 공포물은 죽어도 못보는 사람이다. 지금껏 강제로(?)본 두 가지 영화 '알포인트', '새벽의 저주'를 제외하고는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을 본 적이 없다. (알 포인트의 경우 군대에서 선임이 강제로 시청을 강요했기 때문에, 새벽의 저주는 역시 군대에서 야간 근무에 들어가서 간부분이 보기를 권유했기 떄문에...;;) 사실 이번 8월 상상마당 단편극장의 주제가 '스릴러'라고 하기에 살짝 의심을 했다. 혹시 스릴러를 가장한 '공포'물이 아닐련지...? - 1 - 바캉스 Vacances 2009|23min|DV|Color|.. 201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