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밴드인큐베이팅 시상식&뒷풀이 현장스케치 <스크랩>

지난 6월 1일 3차 심사를 끝으로 밴드인큐베이팅 심사가 끝났습니다!

결과는 12팀중 6팀을 선발하여 그 주  목요일에 발표가 났는데요,

끝까지 누가 뽑힐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다들 실력이 쟁쟁했기에 더더 궁금하고 기다려졌던것 같아요

저는 공연을 보면서도 저 팀은 꼭 뽑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떨어져서 안타까운 팀이 꽤 있었어요~

제 기준으로 뽑았다가는 최종 선정팀 자리가 남아나질 않았겠지지만요^^;ㅋㅋㅋ

 

여튼 이번에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2,3차까지 갔을 실력이라면

분명 다른곳에서도 꼭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번 심사만 봐도 너무너무 즐거운 공연이었거든요!!ㅋ

 

그리고 마지막 심사가 있고 2주뒤인 6월 15일, 상상마당 2층 라이브홀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졌습니다.

4시 반부터 시작된 시상은 조촐하고 간단하게 끝났고,

모두들 최종시상을 축하하며 저녁을 먹으러 고고씽했습니다~

 

일단 시상식부터 구경할까요?↓

제가 시상식에 조금 늦은 바람에 몇번째 순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밴드인큐베이팅 심사위원이셨던 기타리스트 유병열님이 개회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는 라이밴드-

지금 이순간, 무슨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ㅋㅋ 

 

시 심사위원이셨던 음악평론가 임진모 선생님이십니다

여기저기 최종선발팀이 보이죠?^^

아는만큼 보인답니다~ 으하하

 

드디어 개회사가 끝나고 상패와 상금 시상이 시작됐습니다!

시상은 '가나다'순으로~

두근두근한 시간ㅋㅋ

 

다들 얼굴이 활짝폈지요?ㅋㅋ

첫번째로 라이밴드가 테잎을 끊어주었습니다

 

루버더키

서드스톤

가람밴드

 

오후만있던 일요일

 

클린치

(초점이 나가서 단체사진이 없어요ㅠㅠ)

 

 

그리고..

대망의 단체사진ㅋㅋ

뭔가 시끌벅적하죠?

원래 상패는 이 전에는 제공하지 않았다고해요

밴드인큐베이팅 최초의 상패인 셈이죠ㅋㅋ

 

사진 다 찍고 내려오는 중~

 

다 끝나고 내려와서 팀별 인증샷찍는 라이밴드ㅋㅋ

 

다들 저 팻말에 묘한 뿌듯함을 가지고있는지 절대 버리지 않더라구요ㅋㅋㅋ

얼마나 기쁘겠어요

 

 

 

이제 시상도 끝났으니 배를 채우러 가야죠~

뒷풀이는 간단한 술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서로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제대로된 통성명의 시간을 가지도록 했지요^^

뒷풀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1시쯤에 파했다고 해요ㅋㅋ

전 집이 멀어서 일찍일어났는데

많이 아쉬웠어요ㅠㅠ

 

 

앞으로 근 1년간 얼굴도 자주 보게될 밴드들이니만큼 더더 친해지고 많이 알아가고 싶네요

벤드인큐베이팅을 통해 어떤 활동을 하게될지 기대되는 팬입니다ㅋㅋ

 

포스팅이 엄청 늦어버린것에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으하하

 
                                            
                                        <배너를 클릭하면 위 포스팅이 게시된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